
결승전 3대 0 완승, 기업부의 자존심 지켜
미래에셋증권 여자탁구단 에이스 유은총(29)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2022 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 여자 개인단식을 우승했다. 결승전에서 금천구청의 정유미에게 3대 0(11-5, 11-7, 11-8)의 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여자단식은 내셔널리그 시·군청 선수들의 기세가 무서웠다. 4강 중 세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기업부의 보루로 남은 유은총이 4강전 구교진(안산시청), 결승전 정유미를 꺾고 체면을 지켰다. 정유미는 4강전에서 팀 동료이자 최근 추계대회 우승자 송마음(금천구청)을 이겼으나 유은총의 벽을 넘지 못했다.
2022 실업탁구챔피언전
실업탁구챔피언전은 한국실업탁구연맹(회장 이명종) 소속 팀들이 기업부(코리아리그), 시·군부(내셔널리그) 구분 없이 모두 출전해 종목별 정상을 가리는 대회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2019년 대회 이후 3년 만에야 재개됐다.
이번 대회에는 30일 중국 청두에서 개막한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하지 않았지만, 연맹 소속 남녀 18팀, 25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전을 벌였다. 다음은 여자단식 입상 선수들의 경기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