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62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정상에 오른 유은총(포스코에너지). (사진=포스코에너지 탁구단 제공)
제62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정상 등극
서현덕(신협상무)과 유은총(포스코에너지)이 제62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개인단식 정상에 올랐다.
남자단식 - 서현덕 우승
서현덕은 2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이준상(서울시청)을 3-2(9-11 4-11 11-7 11-3 11-4)로 이겼다.
서현덕은 부천중원고 재학 중이던 2008년 고등부 1위에 오른 적은 있지만 일반부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준결승에서 베테랑 오상은(미래에셋대우)을 3-2(11-4 9-11 11-6 7-11 11-8)로 어렵게 따돌린 서현덕은 이준상에게 초반 두 세트를 모두 빼앗기며 벼랑 끝에 몰렸다.
하지만 3세트를 11-7로 따내며 반격에 나선 서현덕은 4,5세트를 모두 가져오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을 밟았다.
여자단식 - 유은총 우승
여자부 패권은 유은총에게 돌아갔다.
유은총은 준결승과 결승에서 미래에셋대우 소속의 황진아와 송마음을 차례로 꺾었다.
송마음과의 결승전에서는 3-1(8-11 11-7 11-6 11-9) 역전승으로 첫 종별선수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설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제대회 참가 및 훈련으로 불참했다.